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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너를 위한 심박수 조절 트레이닝

by matibenz 2025. 2. 27.

심박수 기반 트레이닝은 러닝하는 분들에게  체력 향상과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돕는 핵심 요소입니다. 적절한 심박수 조절을 통해 장거리를 뛰기 위해서는 지구력을 키우며,  부상을 방지하고 경기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심박수 훈련은 러닝 효율성을 높이는 데 아주 중요한 요소이며, 각 심박수 zone을 이해하고 올바른 훈련 방법을 적용하면 더욱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 이번 글에서는 러너를 위한 심박수 조절 트레이닝 방법과 단계별 훈련 전략을 소개합니다.

1. 심박수  zone별 훈련 방식

심박수 기반 트레이닝에서는 개인의 최대심박수를 기준으로 5가지 심박수 존을 나누어 훈련을 진행해보세요. 이를 통해 자신의 운동 강도를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장거리 러닝 시 보다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① 회복 존 (Zone 1: 최대심박수의 50~60%)

- 매우 가벼운 강도의 운동으로 근육 회복과 피로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 느린 조깅 또는 빠른 걷기로 진행되며, 장거리 러닝 후 회복 단계에서 활용됩니다.
- 심박수가 낮고 안정적이기 때문에 몸이 적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② 지구력 존 (Zone 2: 최대심박수의 60~70%)

- 장거리 러닝을 위한 핵심 훈련 구간으로, 마라톤 대비 훈련에 적합합니다.
- 체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며, 근지구력을 향상시킵니다.
- 대화가 가능한 속도로 유지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평균 심박수는 120~140 BPM 정도입니다.

③ 유산소 강화 존 (Zone 3: 최대심박수의 70~80%)

- 유산소 능력을 강화하고, 장거리 러닝 중 보다 빠른 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젖산 역치를 높여 피로감을 줄이고, 장시간 높은 페이스를 유지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숨이 차지만 일정한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으며, 레이스 페이스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④ 무산소 역치 존 (Zone 4: 최대심박수의 80~90%)

- 인터벌 훈련, 템포 러닝에서 활용되며, 빠른 페이스에서의 심폐 지구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 짧은 시간 동안 고강도로 유지하며, 심박수는 160~180 BPM 정도까지 상승할 수 있습니다.
- 경기 후반 스퍼트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유용합니다.

⑤ 최대 부하 존 (Zone 5: 최대심박수의 90~100%)

- 단거리 스프린트나 HIIT(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에서 활용됩니다.
- 심박수가 최고 수준까지 오르며, 짧은 시간 동안 유지해야 합니다.
- 신체에 큰 부담이 가해지므로, 주 1~2회 정도만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심박수 기반 트레이닝 훈련법

심박수 트레이닝을 효과적으로 적용하려면, 훈련 계획을 체계적으로 구성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심박수를 기반으로 한 훈련 계획을 세우면 과훈련을 방지와 부상을 예방하여 체계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

① 초보 러너를 위한 주간 훈련 계획

- 월요일: 회복 러닝 ( 1, 30~40분)
- 화요일: 템포 러닝 ( 3~4, 20~30분)
- 수요일: 휴식 또는 가벼운 크로스 트레이닝
- 목요일: 인터벌 훈련 ( 4~5, 5분 × 4세트)
- 금요일: 자유 러닝 ( 40~50분)
- 토요일: 장거리 러닝 (60~90분)
- 일요일: 휴식 또는 요가, 스트레칭

- 휴   식 : 첫 주부터 하는 것보다 이틀 간격으로 하시는 걸 추천 합니다.

② 중·고급 러너를 위한 심박수 트레이닝

- 월요일: 회복 조깅 (Zone 1, 40분)
- 화요일: 인터벌 훈련 (Zone 4~5, 3분 × 6세트)
- 수요일: 지구력 러닝 (Zone 2, 60분)
- 목요일: 템포 러닝 (Zone 3~4, 40분)
- 금요일: 가벼운 조깅 및 크로스 트레이닝
- 토요일: 장거리 러닝 (Zone 2, 90~120분)
- 일요일: 완전 휴식

3. 심박수 조절을 위한 실전 팁

① 페이스 조절과 호흡법

-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시작하면 심박수가 급격히 상승하므로, 점진적으로 속도를 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 호흡은 ‘3-3 리듬법(3걸음 들이마시고 3걸음 내쉬기)’을 활용하면 심박수 안정에 도움됩니다.

② 웨어러블 기기 활용하기

- 스마트워치나 심박수 측정 기기를 사용하면 실시간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어 훈련 효율이 높아집니다.
- 심박수 데이터를 기록하여 트레이닝 효과를 분석하면 더욱 체계적인 훈련이 가능합니다.

③ 수분 및 영양 관리

- 탈수 상태에서는 심박수가 불필요하게 상승할 수 있으므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 장거리 러닝 중에는 탄수화물과 전해질 보충이 필요합니다.

④ 회복과 휴식의 중요성

- 지나친 고강도 훈련은 심박수 변동을 증가시키므로, 회복 존(Zone 1) 훈련을 적절히 배치해야 합니다.
-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칭, 마사지 등을 통해 피로를 회복하는 것이  엄청 중요합니다.

결론

심박수 조절 트레이닝은 체계적인 심박수 존 활용과 주간 훈련 계획을 통해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초보자와 고급 러너 모두 심박수를 기반으로 한 트레이닝을 적용하면 지구력과 경기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전자기기에 심박수 데이터를 활용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마라톤 완주와 기록 단축을 목표로 도전해 보세요.

무작정 달리는 것보다 무엇인가 수치로 표시되면 좀더 즐겁고 동기 부여가 될 것입니다.